동행-III 솔솔 부는 산들바람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이 잔잔한 호수를 적시는 빗방울 같이 들이고 내는 숨결과 걸음에 긴 듯 아닌듯한 자취로 그 아무것도 없는 사랑에 그 아무것도 아닌 인연으로 머물고 살이 할 수 있었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울 동행 이였을까 어차피 삶은 죽음 앞에 끝끝내 무색.. 길 위에서 2016.07.30
동행-II 동행 - II 아름다운 사랑은 이별의 끝도 함께 미루어보는 일이다. 백년의 해로가 천년의 미로로 남겨지지 않는 길 삶이 죽음으로 끝을 고해도 그대를 잃지 않는 눈길 마음의 빛을 찾는 일이다. ♣그리움처럼 나는 새♣ ♪ George Winston - Arirang ♬ 길 위에서 2016.07.17